한국은 크리에이터가 가장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콘텐츠 강국으로 손꼽힌다.
신생 플랫폼과 크리에이터의 등장으로 손바닥 안에서도 얼마든지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지금의 환경이 이와 같은 변화의 주된 이유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중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할만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크리에이터들이 곳곳에 도사리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들이 앞으로 펼칠 자유분방하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위해, 콘텐츠에 재미와 퀄리티를 더할 HOT 아이템 3종을 소개한다.
오로라 디자인으로 돌아온 크리에이터를 위한 프리미엄 USB 마이크, 로지텍 포 크리에이터 블루 예티 오로라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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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K-콘텐츠의 흐름에 올라타고 싶은 크리에이터에게 로지텍 포 크리에이터의 블루 예티 오로라 컬렉션은 깔끔하고 선명한 사운드 녹음 품질로 콘텐츠에 현장감을 돋운다.
블루 마이크로폰 고유의 캡슐 기술을 갖춰 어디에서나 스튜디오급 수준의 녹음이 가능하며, 최대 16비트 48kHz를 지원해 사운드 퀄리티가 뛰어나다.
단일 지향성, 양지향성, 무지향성, 스테레오 총 4가지 픽업 패턴을 지원해 스트리밍, 그룹 연주, ASMR 등 콘텐츠의 종류에 따라 수음되는 방향을 설정해 가장 적합한 음원을 제공한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의 Blue VO!CE 기능으로 음성 모듈레이션 효과를 사용해 음성에 변화를 주거나, 사운드 샘플러로 시그니처 사운드를 만들어 크리에이터로써 독창적인 정체성을 구축할 수도 있다.
누구나 단번에 익히기 쉬운 직관적인 사용법 또한 장점이다. 전면부의 모니터링용 헤드폰 및 이어폰 볼륨 조절 노브와 음소거 버튼으로는 녹음되는 사운드의 크기를 실시간으로 조율하면 된다.
후면부에는 게인 컨트롤러와 픽업 패턴 선택용 노브가 장착되어 있어 용도에 맞게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플러그 앤 플레이도 지원해 USB만 연결하면 별도 설정 없이도 바로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오로라 컬렉션만의 감성 넘치는 색상과 특별한 기능도 추가했다. 산뜻한 화이트 미스트와 화사한 핑크 던 2가지 컬러 구성으로, 로지텍의 새로운 게이밍 기어 오로라 컬렉션과 함께 사용하면 게임 스트리머로도 손색 없는 활약을 펼칠 수 있다.
고해상도 초고속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영상 특화 미러리스 카메라, 후지필름 X-H2S
획기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는 사전에 확보해야 할 아이템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신경 써서 선택해야 하는 준비물은 카메라일 것이다.
종류에 따라 연출할 수 있는 영상의 범위가 달라지고, 촬영물의 품질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튼튼한 바디에 초고속 프로세서를 적용한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카메라 ‘X-H2S’는 어디에서나 개성 있는 영상 촬영을 꿈꾸는 이들에게 탁월한 선택지다.
2,616만 화소의 5세대 X-Trans CMOS 5 HS 센서와 X-Processor 5 영상 처리 엔진이 탑재돼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빠르게 처리한다.
6.2K/30P 포맷의 영상을 4:2:2 10비트로 출력해 풍부한 색감을 더할 수 있다.
2,610만 화소의 BSI CMOS 이미지 센서는 최대 1/180초의 빠른 판독 속도로 왜곡을 최소화해 영상의 표현력이 풍부해진다.
4K/120P 초고속 영상 또한 지원하고, 5축·7스톱의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돼 역동적인 이미지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다.
0.8배 비율의 576만 화소 전자식 뷰파인더를 지원해 눈으로 보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녹화가 가능하다. 외관의 경우 총 79군데를 실링 처리해 어떤 환경에서도 완벽한 방습 및 방진 효과를 발휘한다. 최대 240분까지 녹화 가능해 장시간 촬영도 문제 없다.
듀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OLED 노트북, ASUS 젠북 프로 14 듀오 OLED UX8402
요즘은 노트북만 가지고 있어도 일상생활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래픽 디자인, 영상 편집 등 고급 작업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고성능 퍼포먼스에 특화된 프로세서는 물론이고, 정확한 색 재현율과 적당히 넉넉한 작업 공간도 갖춘 디바이스여야 한다.
ASUS의 노트북 젠북 프로 14 듀오 OLED UX8402는 생생한 화질의 듀얼 디스플레이에 뛰어난 연결성으로 크리에이터의 창작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킨다.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는 16:10 화면 비율의 OLED 메인 디스플레이를 도입했다.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보조 디스플레이인 ScreenPad Plus로 앱 전환, 프로그램별 제어판 활성화, 화면 확장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해 듀얼 모니터를 별도로 두지 않아도 된다.
디지털영화협회의 표준 색 영역인 DPI-P3을 지원해 색을 정확하게 재현해낸다. 2개의 40Gbps 썬더볼트 USB-C 포트로 4K 디스플레이 출력과 고속 충전 또한 가능하다.
SD 카드 리더기와 HDMI 포트도 측면에 자리잡고 있어 신속하게 외부 장치와 연결하고,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120Hz의 재생률과 0.2ms의 응답 시간으로 속도감 있는 영상도 부드럽게 재생된다.
장민영 기자 technoa@techno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