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2024년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20억원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362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51.7% 감소한 49억원이다.
경기침체 및 고물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했으나, 가맹점 리스크 관리 솔루션 고도화로 손실을 최소화하고 영업이익도 흑자를 유지했다.
특히 가맹점에 빠른 정산 및 PG 에스크로 안심 정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휴 가맹점에 사업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다날은 하반기 신규 행정 관련 휴대폰결제 서비스 오픈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서비스의 사용자와 사용처 확대를 위한 신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가맹점 전용 AI빅데이터 기반 운영 플랫폼 제공과 세무 지원 등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제휴로 상생 경영을 통해 이윤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이경석 기자 it@techn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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