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관제 센터인 제로 스퀘어를 앞세워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 IT 중심이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범위가 확장한 결과로, 향후 연평균 14.4% 성장해 2027년에는 1조 6,407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앞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증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은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와 솔루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제로 스퀘어는 공공 및 민간 기업의 클라우드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는 클라우드 전문 관제 센터로, 이노그리드의 원천 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탭클라우드잇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또한, 전문 OP 인력들이 장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고객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경석 기자 it@technoa.co.kr
<저작권자 © 테크노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