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는 2023년 2분기 실적 잠정집계 결과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206억 원, 영업이익 25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4% 감소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보다 11.5% 늘어난 1,773억 원, 영업이익은 14.6% 증가한 135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3%,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1분기에 이어 외형과 내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룬 것이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2분기 별도 실적의 경우 거래액 증대와 더불어 지난해 카드사 원가 이슈 촉발로 인한 영업이익 변동 기저효과가 겹치며 양질의 성장을 실현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 회사는 세계적인 게임 플랫폼을 신규 가맹점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온라인 공연 플랫폼 비욘드라이브에 해외 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규 영역을 확장한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경석 기자 it@techn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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