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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주관광공사 알리페이코리아, 제주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4.04.25  17: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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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알리페이코리아, 제주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방문 해외 관광객의 결제 편의 제공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제로페이QR로 알리페이플러스 결제시 50% 할인 지원을 받는 등 제로페이 가맹점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페이플러스와의 연동 서비스는 지난해 9월 정식으로 지원이 시작됐으며, 결제 가능한 글로벌 간편결제 시스템은 중국 알리페이, 홍콩 알리페이HK, 마카오 M페이, 태국 트루머니, 말레이시아 터치앤고, 싱가포르 OCBC 및 창이페이, 몽골 하이페이, 필리핀 헬로머니 및 지캐시, 이탈리아 티나바 총 11개의 모바일 월렛으로 제로페이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하다.

이미 지난 4월 1일부터 제주도 전통시장(올레시장, 동문시장)에서는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해 제로페이QR 결제 시 50% 결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해당 전통시장의 해외결제 실적이 전월 같은 기간에 비해 결제건수 기준 403%, 결제액 기준 509% 상승해 외국인 관광객의 모객 및 소비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힘입어 제로페이를 통한 전국 일일 해외 결제액이 3억원을 돌파하는 등 프로모션이 종료되는 5월 31일까지 꾸준한 해외 결제 상승이 예상된다.

2024년 4월 기준 제로페이를 통해 제공되는 해외간편결제 수단은 9개국 17개 결제 앱이며, 오는 7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대만과 일본 간편결제앱 6개가 추가 도입되는 등 연내 11개국 23개의 해외간편결제가 제로페이 인프라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석 기자 it@technoa.co.kr

<저작권자 © 테크노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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