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고품질의 사진을 손쉽게 인화할 수 있는 콤팩트 포토프린터 셀피 시리즈가 출시 20주년을 맞아 특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캐논의 포토프린터 셀피 시리즈는 2000년대 초 디지털 카메라 보급에 따른 사진 인화 수요의 증가에 발맞춰 2004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재 셀피 시리즈는 총 31개 제품이 출시됐으며,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1,700만 대를 돌파했다.
셀프와 포토그래피의 합성어인 셀피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혼자서도 손쉽게 인화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진을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는 캐논의 염원을 담아 탄생한 이름이다.
셀피 시리즈는 고체 잉크를 열로 승화시켜 용지에 흡착시키는 염료 승화 인쇄 방식을 채택해 쉽게 변질되지 않는 고품질의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또한, 작고 가벼운 무게에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조작성도 간편한 점이 주요 특장점이다.
이경석 기자 it@techn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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